안녕하세요! 이상호 커플입니다 ^ㅡ^♣
휴가철 끝이나고 이주일 동안 정신없이 바빠서 이제야 후기 작성 하네요
저에게는 대학 단체 캠핑 이후로는 첫캠핑이었는데요.
성수기라 팬션예약도 어려운데다 어마어마하게 비싸 후덜덜.. 몇일팬션 머무르는 금액이면
해외로 가는게 나을듯 고민하다 그냥 캠핑으로 결정 캠핑장들도 너무 많아 결정하기도 힘들었어요.
단체캠핑땐 저의담당 쌀들고 몸만 갔으니 ㅎ 그냥 캠핑은 조으다 생각만하고 준비하기 시작했는데..
초짜캠퍼라 준비부터 우여곡절이 많았었어요> ㅜㅅㅜ
막상출발하니 걱정도 많이 되고 특히나 저는 벌레공포증 환자 라서 ㅎ
박스도 안 뜯은 용품들 싣고 출발....ㅎㅎ
선선한자리로 주셔서 텐트를 치기시작 ~ 여러용품박스도 거기서 개봉 ㅋㅋ
초짜캠퍼 들통나고 ㅎㅎ으하하 텐트치는데만 두시간걸리다니 ..
똭!Δ 완성된후 // 자갈도 잘깔려있고 깨끗해서 텐트치고 살림 꾸리니 너무너무 좋아
결국 2박일정을 해제 4박5일 머무르다 왔네요 > 정말 출근만아니었다면 몇일 더있다 거기 살뻔.. ㅎㅎ
♬공기도 너무좋고 물도좋고 앞에 계곡도 어쩜그리 좋은지
캠핑장중에서도 고지대라 벌레는 뛰어다니는 귀뛰라미 몇분들 정도 ㅎ
여기 캠핑장을 선택했다는것이 행운이었다능 φㅎ
음,,,여러불편함로 불만이신 분들도 있겠지만..
하지만 캠핑의 묘미는 약간의 불편함 아닐까요?
아무래도 특급호텔 좋은 팬션으로 가면 씻는것 등 많은 불편함이 배제된 여유로움이 있지만
정말 거기에서는 올수없는 여유와 추억을 쌓은것같아 너무 행복했어요 ~ "감사드립니다
캠핑매니아 들의 맘이 이해가 가요 ..
사장님이 말씀하시길 캠핑은 어른들 소꿉놀이다. 하셨는데 ㅎㅎ 맞는것같아요 .
벌써 아쉬웠던 연장들 구매 욕구로 인해 하나하나 주문중..
사장님도 이것저것 많이 도와주시고 친절하셔서 더 기분이 좋았어요.
가을에 접어들었네요// 회사 휴가 엿봐서 겨울전에 꼭 한번더 가고싶고
저는 여름철휴가 여기루 자동 예약입니당 ㅎ ^^
담에 또 뵙겠습니다. 애정쏟으시는 만큼 번창하세요 !!
